타이완, 中침공 대비해 민간 긴급대응팀 320개 발족
타이완이 중국의 침공에 대비해 민간 지역에 긴급 비상 대응팀을 꾸리기로 했다고 타이완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연합합보와 자유시보 등에 따르면 타이완 천젠런 행정원장은 어제(19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시정보고서를 입법원에 제출했습니다.
타이완 정부는 보고서에서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민간 지역사회 자율 긴급 비상 대응팀 설치를 위한 중기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비상 대응팀은 전국의 각 지역사회, 기업, 의료기관, 지역 민간조직, 촌락의 민방위 조직, 학교 등이 참여하며 총 320개 팀, 8천 명 규모로 편성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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