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EU의 '미성년자 보호' 위반 여부 조사 직면

틱톡, EU의 '미성년자 보호' 위반 여부 조사 직면

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유럽연합의 SNS 규제법 위반에 대한 조사에 직면했습니다.
틱톡, EU의 '미성년자 보호' 위반 여부 조사 직면
현지시간 19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EU집행위원회는 그동안의 예비조사를 바탕으로 틱톡의 디지털서비스법(DSA) 위반 여부를 평가하기 위한 공식 조사를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틱톡, EU의 '미성년자 보호' 위반 여부 조사 직면
그러면서 티에리 브르통 EU 집행위원장은 미성년자 보호를 언급하며, 틱톡이 온라인에서 미성년자를 보호하는 데 특별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틱톡, EU의 '미성년자 보호' 위반 여부 조사 직면
한편 틱톡은 지난해 3분기 1억 3천653만여 건의 영상을 삭제했는데, 이 가운데 민감한 성인 테마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U의 제재를 피하기 위해 틱톡은 조만간 추가 영상 삭제 조치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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