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0.25%-니콜라 1.35%, 루시드 제외 전기차 일제↓(상보)

테슬라 0.25%-니콜라 1.35%, 루시드 제외 전기차 일제↓(상보)

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가 일제히 하락하자 전기차도 루시드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테슬라 0.25%-니콜라 1.35%, 루시드 제외 전기차 일제↓(상보)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0.25%, 리비안은 0.31%, 니콜라는 1.35% 각각 하락했다. 이에 비해 루시드는 2.20% 상승했다.
테슬라 0.25%-니콜라 1.35%, 루시드 제외 전기차 일제↓(상보)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25% 하락한 199.95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와 관련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미국증시가 일제히 하락하자 테슬라도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 0.25%-니콜라 1.35%, 루시드 제외 전기차 일제↓(상보)
이날 미국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시장의 예상보다 높게 나와 연준의 조기 금리인하 가능성이 더욱 낮아짐에 따라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는 0.37%, S&P500은 0.48%, 나스닥은 0.82% 각각 하락했다. 나스닥의 하락 폭이 컸다. 이에 따라 대표적인 기술주인 테슬라도 덩달아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가 하락하자 다른 업체도 대부분 하락했다. 리비안은 0.31% 하락한 16.30달러를, 니콜라는 1.35% 하락한 73센트를 각각 기록했다.
이에 비해 루시드는 2% 이상 급등했다. 루시드는 2.20% 급등한 3.71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루시드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루시드만 상승한 것은 루시드가 이날 가격 인하를 단행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루시드는 전기차 가격을 10% 인하했다. 이는 두 달 만에 두 번째 인하다.
전기차 수요가 줄자 루시드도 가격 인하 대열에 합류한 것으로 보인다. 가격 인하로 판매가 증가, 순익이 개선될 수도 있다는 기대로 이날 루시드의 주가는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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