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한미 상호방위·주한미군 주둔 극렬 반대"

존 켈리 전 백악관 비서실장 회고록미국 공화당 유력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콘웨이 코스털 캐롤라이나대에서 열린 유세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을 상대로 방위비 분담금 납부를 압박하며 "체납국엔 러시아의 침공을 독려하겠다"고 위협했다. /로이터=뉴스1올해 11월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맞대결할 가능성이 높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한미상호방위조약, 주한미군 주둔 등에 강력히 반대했다고 백악관 비서실장 출신 인사가 회고록에서 밝혔다.
패션
전편:3000만원 가방도 내 맘대로 못 사나…에르메스에 '폭발' [한경제의 신선한 경제]
다음 편:알시파 병원 재공격의 역설…“이스라엘, 전후 가자지구 관리 능력 없다는 사실 보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