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의대열풍 주목..."급여·안정성에 끌려 반도체마저 외면"

외신, 의대열풍 주목...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무더기로 제출하는 등 국내 의료계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외신도 한국의 의대 진학 열풍 등에 주목했습니다.블룸버그통신은 '한국 상위권 학생들은 반도체보다 의대에 투자한다'는 기사에서 학생들이 취업이 확실시되는 공대보다 의대에 가려 하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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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는 "의대 정원을 크게 늘리려는 정부의 계획으로 더 많은 상위권 학생이 반도체 엔지니어가 되는 확실한 진로보다는 의사가 되기 위한 시험 준비 과정에 등록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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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통신도 "한국은 선진국 중 인구 대비 의사 수가 적은 국가 중 한 곳"이라며 "정부는 부분적으로는 빠르게 고령화되는 사회에 대처하기 위해 의사 수 증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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