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발 로켓에 8명 사상...이스라엘-헤즈볼라 긴장 고조

레바논발 로켓에 8명 사상...이스라엘-헤즈볼라 긴장 고조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로켓 공격으로 이스라엘 북부에서 민간인 사상자가 속출하자, 이스라엘 정계에서 강경 대응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오늘 오전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 북부 국경지대 사페드를 향해 다수의 로켓이 발사돼, 여성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레바논발 로켓에 8명 사상...이스라엘-헤즈볼라 긴장 고조
이스라엘군은 이후 별도의 성명을 통해 레바논 남부 자발 알-브라이즈 등 헤즈볼라 특수부대 라드완군의 시설에 광범위한 공습을 가했다고 밝혔고, AFP 통신은 이 공격으로 4명의 민간인이 죽고, 9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레바논발 로켓에 8명 사상...이스라엘-헤즈볼라 긴장 고조
헤즈볼라의 공격으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자 국가안보장관 등 이스라엘 정계 강경파들은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레바논발 로켓에 8명 사상...이스라엘-헤즈볼라 긴장 고조
가자지구의 하마스 소탕에 집중해온 이스라엘은 최근 헤즈볼라의 전쟁 개입 강도가 세지자, 헤즈볼라 고위 지휘관을 표적 공습하는 등 대응 수위를 높여왔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종합
전편:美 연준 연내 3회 인하…한은의 금리 셈법은
다음 편:이재명, '낙관 경계령' 내려놓고 200석…인천 후보들도 '대승론'